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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늘어가는 외국인 관광객 인바운드 수요는 이미 일본 경제에 필수 요소가 되고 있지만, 추가 영입 확대에 향하여 이달 7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은 "각지에 세계 수준의 호텔을 50군데 정도 신설하는 " 라고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부유층을 위한 스위트룸 많이 갖춘 호텔 즉, "재정 투융자를 활용해, 일본 정책 투자 은행에 의한 자금 원조등을 실시한다" 는 것인데, 이것에는 위화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직업상, 필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취재를 하는 일이 많은데, 그들이 자주 말하는 것이, "일본은 싼 것이 매력" 라는 말이다. 최근 몇 년간 도심에 있는 음식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했다. 평일 밤에도 카운터는 만원이고 손님은 모두 외국인으로 가득 찬다.

점원이나 주위 손님에게도 술을 대접하는 등 언뜻 보면 굉장히 부유해 보이지만, 일을 들으면 일반 기업에 근무하는 소위 샐러리맨이다.

만약 당신이 "자신은 일본의 평균적인 샐러리맨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상상해 보길 바란다. 장기휴가를 내고 항공비도 비싼 유럽으로 여행을 가서 현지에서 숙박비와 음식비를 지불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대접할 만한 여유가 있을까?

지금도 일본은 선진국으로, 해외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 이미지가 만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득으로 즐길 수 있다" 나라가 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결코 부정적인 일은 아니다. 많은 외국인이 방문해서 일본의 문화를 만끽하고,즐겨주는것은 기쁜일이다.

특히 젊은이의 지갑이 얼어붙어 "OO 이탈" 가 가속되고 있는 요즘 외식 및 소매업에 있어서는 믿을 만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 만큼, 그러한 현상에 역행하는 정부의 방침에는, "정말로 알고 있어?" 하고 캐묻고 싶어진다.

지금 일본을 방문하여 거리를 활보하고 음식과 야간생활을 즐기는 그들 대부분은 부유층이 아니다. 숙박업소는 평균 가격대의 호텔, 소규모 호스텔, 민박 등이다. 요정이나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라 우리도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가게나 체인점들이다.

물론 롯폰기나 아자부 지역에는 명품 정장을 한 비즈니스 스트립으로 온 부유층 외국인도 적지 않다. 그러나, 그러한 층의 인원수는 일본과 같이 한정되어 있을 것이다. 북해도의 니세코는 부유층이 스키 리조트로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니세코의 설질 등이 있어서이다. 무턱대고 일본에 부유층을 위한 호텔을 난립시킨다고 해도 의미가 없는 것은 분명하다. 만약 스위트룸을 이용할 만한 부유층들이 많이 찾는다면, 그럴 만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